산후우울증 20대주부/지하철역서 투신자살
수정 1994-05-05 00:00
입력 1994-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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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목격한 서모군(17·학생)은 『역구내 끝쪽의자에 앉아있던 20대 여자가 열차가 진입하는 순간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결혼 1년만인 지난 3월11일 첫아이를 낳은후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왔다는 가족들의 진술과 이씨의 핸드백안에 『우리 예쁜 아가야,미안하다.남편에게 할말이 없어요』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한강우기자>
1994-05-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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