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백합니다”/수뢰혐의 파면 경관 자살
수정 1994-05-04 00:00
입력 1994-05-04 00:00
지난 2일 하오 2시쯤 전 전북 부안경찰서 교통사고처리반 소속 경찰관 김병찬씨(45·당시 경사·전북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62의2)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나일론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어머니 박인화씨(70)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의 안방에서는 김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부인,동료경찰관들에게 각각 보낸 3통의 유서가 발견됐다.
1994-05-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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