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배 잡으러 가다/경관,교통사고 사망
수정 1994-05-03 00:00
입력 1994-05-03 00:00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윤경장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트럭운전사 권씨는 『경북 영주에서 단양쪽으로 차를 몰고 가는데 번호를 알 수 없는 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하려다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고 말했다.
윤경장은 이날 조계사 폭력사건과 관련된 수배자를 검거하기 위한 일제 검문검색을 위해 근무지로 가던중 변을 당했다.
1994-05-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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