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에 한·중합작 정유소 건설/일 11만배럴 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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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5-03 00:00
입력 1994-05-03 00:00
◎15억불 투자 98년 완공예정/선경­중 유화공사 4대6 출자

【도쿄 연합】 선경그룹은 중국 광동성 심천시에 대규모합작정유소를 건설하기로 중국석유화공총공사측과 합의했다고 일본의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 한·중합작 정유소는 오는 95년말에 착공,98년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중 양국은 이 공사에 총15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어서 두나라 합작사업으로는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경과 중국석유화공총공사는 연내에 정식으로 합작계약을 체결,95년초까지 자금조달계획이 마련되는대로 합작회사를 설립할 방침이다.



정확한 자본금은 아직 미정이나 출자비율은 중국석유화공총공사 35%,심천시 25%,선경그룹산하 유공 35%,종합상사 선경 5%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유소는 하루 11만배럴의 정제능력을 갖게 되며 제품은 전량 중국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1994-05-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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