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폐기물처리장 선정 반대”/당진주민 8천명 시위
수정 1994-05-01 00:00
입력 1994-05-01 00:00
【당진=이천렬기자】 충남 당진군 주민 8천여명은 환경처의 특정폐기물처리장 입지선정과 관련,30일 상오 11시부터 당진읍 군민회관앞 광장에서 이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집단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환경처가 다른 후보지의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당초 부적지로 판정했던 당진 석문지구를 특정폐기물처리장으로 선정한 것은 당진군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이어 광장을 출발,버스터미널등을 거쳐 광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3㎞구간에서 가두시위를 벌였고 한때 군청을 점거해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1994-05-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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