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 방사능 폐기물 처리시설/일­러시아,공동건설키로/러 극동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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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4-30 00:00
입력 1994-04-30 00:00
【도쿄 교도 연합】 러시아와 일본은 공동으로 러시아 극동지역에 액체 방사능폐기물을 저장 및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키로 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29일블라디보스토크발로 보도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이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결정은 극동지역 초미의 문제의 하나인 방사능폐기물 저장및 처리문제의 해결을 위해 그동안 양국이 정부차원의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노력한 결과이다.



또 이 공동위원회 일원이면서 「천연자원에 관한 영토위원회」 회장인 예프게니 스토마티우크씨는 이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까운 장래에 일본에 이동식 방사능 폐기물 저장시설을 설치하는데 합의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 이동식 시설은 방사능 폐기물을 처리하는 고정시설이 러시아에 건설될 때까지 러시아 핵잠수함에서 나오는 액체 방사능 폐기물을 저장하게 된다.
1994-04-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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