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재벌 주력업체/해외 신규업종진출 자유화
수정 1994-04-21 00:00
입력 1994-04-21 00:00
5월부터 10대 계열기업군 소속 주력 업체에 대해 해외에서의 신규 업종 진출이 자유화된다.각 계열별로 3개씩 선정된 주력 업체들은 현재 국내·외 구분 없이 다른 업종에 투자할 때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재무부는 20일 10대 계열기업군 소속 주력 업체가 해외에서 신규업종에 투자할 경우 기업투자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도록 여신관리 규정을 개정,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예컨대 주력 기업인 종합상사가 해외에서 대규모 물류단지를 세우는 사업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재무부는 총액출자 한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이 이뤄지는대로 기업투자 승인제도를 전면 폐지해 10대 계열기업군의 주력 업체에 대해 국내에서도 자유로이 신규 업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염주영기자>
1994-04-21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