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회 등 군사조직 관련자 더 이상 인사불이익 없을것”
수정 1994-04-19 00:00
입력 1994-04-19 00:00
청와대는 이번 군인사로 군내 사조직문제가 완전히 정리됐다고 판단,앞으로의 인사에서는 하나회등 사조직 관련자에 대해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다.
김영삼대통령은 18일 장성한미연합사부사령관등 12명의 중장이상 장성으로부터 진급및 보직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오늘은 건국이래 군이 새출발하는 큰 의미를 갖는 날』이라고 말하고 『여러분은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각오로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박관용비서실장은 이와 관련,『대통령의 발언은 군내 사조직 문제가 이번 인사를 통해 완전히 마무리,정리되었음을 뜻한다』고 해석하고 『앞으로 사조직문제가 더이상 거론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실장은 특히 하나회 출신들에 대해 더이상 인사상의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는 뜻이냐 하는 질문에 『더 이상 문제를 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김영만기자>
1994-04-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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