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털던 14살강도 검거/“TV보고 범죄수법 흉내”(조약돌)
수정 1994-04-17 00:00
입력 1994-04-17 00:00
박군은 이날 얼굴을 스타킹으로 가린채 이씨집 담을 넘어 안방으로 들어가 미리 준비한 테이프로 이씨등의 입과 눈을 가린뒤 금품을 털었다.
박군은 경찰에서 『범죄자들을 경찰이 수사하는 내용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호기심에 범죄수법을 흉내냈다』고 말했다.
1994-04-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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