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산업폐기물 해양투기 지속
수정 1994-04-09 00:00
입력 1994-04-09 00:00
일본정부는 「쓰레기및 기타물질 투기에 의한 해양오염방지협약」 개정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행위를 계속할 것을 이미 검토했으며 심지어 현재 바다에 버려지고 있는 산업폐기물의 80%에 대한 투기를 허용키로 결정했다고 이들 소식통은 전했다.
이들은 또 일본정부가 해양투기를 검토한 폐기물 가운데는 건축쓰레기와 하수침전물및 증류수 제조시 생기는 액체물질등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정부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것은 개정협약이 이들 폐기물의 투기를 허용하고있는 것으로 판단한 때문이라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해양오염방지협약은 작년 11월 서명국가들의 모임을 통해 개정됐으나 해양투기금지의 예외품목에 대한 판단은 개별 국가들이 결정할 수 있도록 돼있다.
한편 현재 일본이 바다에 버리는 산업폐기물의 양은 세계 전체의 3분의2를 차지한다.
1994-04-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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