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형식의원에 「총재 경고」/정시채의원 “사안경미 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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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4-07 00:00
입력 1994-04-07 00:00
◎신경식·조영장의원건은 진상조사/민자 당기위

민자당은 6일 하오 당기위원회(위원장 남재두)를 소집,사전선거운동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은 반형식의원(경북 예천)에 대해 총재명의의 경고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오는 8일 당무회의를 열어 징계내용을 추인한 뒤 본인에게 통보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그러나 지역에 정치공약성 플래카드를 내걸어 선관위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은 정시채의원(전국구)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미함을 감안,불문에 부치기로 했다.

민자당은 또 지역 여성단체장교육장에서 바구니세트를 돌린 신경식의원(충북 청원)과 취학아동들에게 축하서신을 보낸 조영장의원(인천 서구)에 대해서는 선관위 내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진상조사를 벌이기로 했으나 내부검토 결과 사안이 미미해 당기위에 넘기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장의원 “주의”/인천 선관위

【인천=최철호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취학아동가정에 서신을 보낸 조영장의원(민자당 서구지구당위원장)에게 주의조치를 내리라고 6일 서구선관위에 통보했다.

인천시선관위에 따르면 조의원은 지난 3월 자신의 선거구인 인천시 서구관내 국민학교 취학아동이 있는 가정에 입학을 축하하는등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낸 것이 적발됐다.

이에따라 시선관위는 지난 4일 위원회를 열고 조의원의 이같은 행위가 사전선거운동행위에 해당된다고 지적,관할선관위에 주의조치를 하도록 지시했다.
1994-04-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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