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통화 수위 다시 낮아졌다/실명제후 급상승… 올들어 정상 회복
수정 1994-03-26 00:00
입력 1994-03-26 00:00
현금통화 비율은 실명제이전인 작년 7월말에는 8.9%였으나 실명제직후인 작년 8월부터 높아지기 시작해 9월말에는 12.4%까지 치솟았었다.그러나 그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작년 11월말에는 9.8%,올 1월말에는 9.6%로 낮아진데 이어 지난 20일 9.4%까지 떨어졌다.
이는 실명제이후 늘어난 총통화가 지난해에 이미 환수된데 이어 수표사용을 기피하거나 현금을 선호하는 경향도 줄어 실명제이전의 수준으로 되돌아갔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현금통화는 작년 9월28일에 13조8천4백억원으로 실명제가 단행된 작년 8월12일(8조7천5백억원)보다 무려 5조9백억원이 늘었었다.그러나 작년말에는 12조1천4백억원,지난 20일에는 10조6천8백억원으로 줄었다.<염주영기자>
1994-03-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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