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민방위학교 폐지/내무부 사무관급 이상 33명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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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3-16 00:00
입력 1994-03-16 00:00
◎직제개편안 마련

내무부는 15일 중앙민방위학교를 지방행정연수원에 통합하고 지방세심의관을 폐지하는 것등을 골자로 한 직제 개편안을 마련,총무처와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개편안은 사무직 52명을 감축하는 대신 기술직 19명을 보강해 결과적으로는 2∼3급(국장)2명,4급(과장)3명,5급10명,6급이하18명 등 33명을 줄이는 것으로 돼있다.

민방위 교육이 재난대비 정예교육으로 전환되는 것에 맞춰 중앙민방위학교(학교장 2급)를 지방행정연수원에 흡수,통합하고 민방위학교의 교육시설과 관리인력은 소방학교로 이관키로 했다.<정인학기자>
1994-03-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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