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가트비준 늦어질수도/벤슨재무/관세내리면 수입 백30억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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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3-13 00:00
입력 1994-03-13 00:00
【워싱턴 AFP 연합】 로이드 벤슨 미재무장관은 11일 의회의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 비준이 내년으로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벤슨 장관은 가능한 올해안에 비준 절차를 마치려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리처드 게파트 하원의원도 최근 의회가 정부 예산 부족 문제와씨름하고 있기 때문에 가트 비준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가트협정에 따른 관세율 인하로 1백30억달러 가량의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벤슨 장관은 『이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4-03-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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