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기 기술개발 위해 민간기금 5백억원 조성/상공부,97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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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3-11 00:00
입력 1994-03-11 00:00
변압기 등 중전기기의 기술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5백억원의 「중전기기 기술개발 민간기금」이 조성된다.

상공자원부는 10일 UR(우루과이 라운드) 타결을 계기로 정부나 정부투자기관이 지원하는 연구보조금이 상계관세 부과대상으로 바뀜에 따라 이제까지 한전이 지원해 온 중전기기 기술개발자금을 민간이 지원토록 했다.이의 일환으로 한국전기공업진흥회에 5백억원의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이 기금은 한전이 지원해 온 기술개발비의 상환액으로 97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성된다.이제까지 한전의 기술개발비를 지원받은 업체는 개발비의 ▲10∼20%를 연구원에 지급하고 ▲30%를 기술개발사업에 재투자했으며 ▲나머지 50∼60%는 5년 분할로 한전에 갚았다.<권혁찬기자>
1994-03-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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