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바살협 재정지원 중단/“활동내역·지원금 사용실태 조사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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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3-09 00:00
입력 1994-03-09 00:00
◎이 총리,최내무에 지시

이회창국무총리는 8일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등 2개 국민운동단체에 대한 정부의 특별지원을 조속한 시일안에 중단할 것을 최형우내무부장관에게 지시했다.

이총리는 또 이들 단체의 그동안 활동내역과 정부의 각종 지원상황및 지원금의 사용실태를 면밀하게 조사·분석하라고 공문을 통해 시달했다.

이와 관련,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총리의 지시는 변화된 시대상황에서 과연 이들 국민운동단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지 여부를 재평가해 지원 중단을 검토하라는 뜻』이라면서 『그밖의 다른 관련단체들은 추후 점차적으로 민간단체로 전환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원에 책정된 정부예산은 각각 2백억원(국비 15억원,지방비 1백85억원)과 1백13억원이다.<문호영기자>
1994-03-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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