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카드전표 9억대 명의 바꿔줘/1억챙긴 50대 영장
수정 1994-03-08 00:00
입력 1994-03-08 00:00
경찰에 따르면 강씨등은 지난 91년5월부터 올 2월까지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다주상가 3층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대형유흥업소로부터 넘겨받은 신용카드 매출전표 1천1백여장 9억여원어치를 성동구 화양동 D카페등 30개 영세가맹점 명의로 바꿔주고 수수료 13∼18%를 받는등 모두 1억2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4-03-08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