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투기우려 지역 부동산 거래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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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3-08 00:00
입력 1994-03-08 00:00
올해 들어 부동산 거래는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줄었으나 부산 사하구,전주시,경기도 양주·평택군,충남 천안군,경북 달성군 등 일부 투기우려지역은 거래가 늘었다.

7일 정부합동조사반이 지난 2월21∼24일 투기가 우려되는 전국 18개 시·군·구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19일까지 이들 지역의 전체 거래건수는 8천4백41건(1천51만6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14건(1천8백9만9천㎡)보다 건수는 15.7%,면적으로는 41.9%가 각각 줄었다.
1994-03-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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