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수능력 절대부족 해외전쟁 개입 어렵다”/중앙사령관
수정 1994-03-05 00:00
입력 1994-03-05 00:00
조셉 호어 미해병대장은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현재 미국의 공수 능력은 파괴됐으며 1개 지역에서 발생한 전쟁에 조차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 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호어 장군의 이같은 발언은 해외에서 발생한 2개의 전쟁에 동시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겠다고 밝힌 빌 클린턴 대통령의 전력계획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동아프리카에서 이란까지를 관할하고 있는 호어장군은 지난해 미군의 소말리아증파와 동시에 진행된 미·이집트 합동 군사훈련을 언급,『두 곳에서 동시에 할 수 있었던 것은 한쪽을 어느 정도 보강하고 다른 한쪽의 군사훈련을 중간 규모로 실시하는 것이 고작이었다』고 말했다.
1994-03-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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