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자금 지원비율 현행보다 5∼10%P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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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3-03 00:00
입력 199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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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은행이 취급한 농·수·축산자금에 대한 한국은행의 지원비율이 현행보다 10∼5%포인트 내린다.농사 및 수산자금에 대한 지원비율은 지금의 50%에서 45%로,축산자금은 현행 40%에서 30%로 낮아진다.그러나 줄어드는 몫을 정부의 재정이 대신 떠맡게 돼 농·어·축산가의 자금이용에는 변화가 없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루과이라운드(UR)타결로 정책금융을 단계적으로 축소키로 한데 따라 농·수·축산자금대출에 대한 지원을 오는 98년까지 줄이되 그 축소분은 재정자금으로 대체키로 했다.



따라서 농사자금지원액은 지난해의 2조4천5백억원에서 올해에는 2조5천1백억원으로 늘어났으나 한국은행의 지원규모는 8천5백억원에서 6천8백억원으로 줄어드는 대신 재정자금부담은 4천9백억원에서 6천8백억원으로 확대된다.

수산자금과 축산자금도 각각 7천억원과 4천억원으로 책정됐으나 한국은행의 부담은 5백80억원과 2백8억원이 줄어든다.
1994-03-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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