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서울바로크합주단 정기연주회/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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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2-27 00:00
입력 1994-02-27 00:00
◎제미니아니곡 「라 폴리아」 국내초연/바흐 바이올린협주곡도 함께 선사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협연하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정기연주회가 3월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대강당을 비롯,부산과 광주등 3곳에서 열린다.

김영욱은 이번 연주회에서 바흐의 바이올린협주곡 1번을 협연하는 한편 서울바로크합주단의 리더가 되어 제미니아니의 합주협주곡「라 폴리아」를 한국초연한다.

김영욱이 서울바로크합주단과 협연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모차르트의 서거 2백주년이 되던 지난 91년 모차르트의 바이올린협주곡 5곡을 완주한 바 있다.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을 비롯,1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서울바로크합주단은 협주곡 연주를 위해 관악기 파트를 객원으로 포함시켜도 20명 내외가 되는 실내악단.바흐나 모차르트 당시 연주관행에 근접한 편성이다.따라서 지난 91년 모차르트로 높은 평가를 받은 김영욱과 서울바로크합주단은 바흐와 제미니아니를 들려줄 이번 연주에서도 깊은 감명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바로크합주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김영욱과의 협연 이외에도 페르골레지의 콘체르티노 1번과 파헬벨의 캐논,스트라빈스키의 현악합주를 위한 협주곡을 들려주게 된다.

한편 부산연주회는 2일 하오 7시30분 문화회관에서,광주연주회는 11일 하오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열린다.연주회 문의는 02­391­9266.
1994-02-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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