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상대 행패 폭력배 7명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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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2-23 00:00
입력 1994-02-23 00:00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2일 김상문씨(35·서울 도봉구 미아7동 837)등 일당 7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창근씨(25·서울 성북구 길음동 575)등 2명을 수배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21일 상오2시쯤 서울 도봉구 미아4동 빅토리아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종업원 이모씨(30)등 2명에게 『대접이 소홀하다』고 시비를 걸어 집단폭행하고 1백여만원어치 술값을 내지 않는등 이 업소 영업권을 빼앗기 위해 올들어 모두 4차례 행패를 부린 혐의다.
1994-02-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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