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서 핵개발 포기하면 미,국제사회 참여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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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2-19 00:00
입력 1994-02-19 00:00
◎크리스토퍼 국무,21세기위서 연설

【워싱턴=이경형특파원】 워런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은 17일 저녁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면 우리는 그들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도록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토퍼장관은 이날 워싱턴 윌라드호텔에서 열린 한미21세기위원회 창립기념식 연설에서 『북한이 핵사찰과 함께 한반도비핵화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대화를 하게되면 우리는 북한과 「광범위하고 심도있는」대화를 통해 관계정립문제를 토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승주외무장관은 한미21세기위원회가 매우 중요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면서 미국의 아시아정책이 통상에 초점을 맞춰나가는 추세이지만 한반도의 안정은 동북아 안정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새로운 아시아의 시대를 맞아 한미관계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1994-02-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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