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성 소비재 수입 “봇물”/모피·화장품 등 최고 1백7% 늘어
수정 1994-02-16 00:00
입력 1994-02-16 00:00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의 소비재 수입동향」에 따르면 전체 수입에서 소비재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85년 8.5%에 그쳤으나 지난 해 1∼11월에는 10.5%로 높아졌다.80년대 중반 이후 소비재 수입증가율이 전체 수입 증가율을 웃돌기 때문이다.
작년 1∼11월 중 전체 소비재 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일부 사치성 소비재 수입은 증가율이 1백%를 넘었다.모피제품이 전년동기보다 1백7·1%나 늘어난 것을 비롯,화장품(50.3%),신발(36.4%),가죽제품(27.9%),담배(23.1%) 등의 수입이 크게 늘었다.
또 예술품 및 골동품(1백26.7%),신변 장식품(94.%),TV(52%),완구 및 인형(43.4%),운동용구(39.4%) 등의 수입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1994-02-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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