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9P 폭락/3차증안책 발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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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2-04 00:00
입력 1994-02-04 00:00
3차 증시 안정책에 증안기금 매물까지 가세해 주가가 폭락,9백50선으로 밀렸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24포인트가 떨어진 9백55.02를 기록했다.올 들어 지난 달 14일의 1차 안정책이 발표됐을 때 다음으로 낙폭이 큰 것이다.거래량 5천5백96만주,거래대금 1조4천16억원으로 거래는 여전히 활발했다.

포철·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대표적인 우량주가 모두 하한가로 밀렸으며 한전은 3백74만주가 거래되면서 1천원이 내렸다.그러나 코오롱·유공·데이콤 등 이동통신 관련주는 강세를 유지했다.증안기금은 이날 모두 4백억원어치의 보유주식을 내놓았다.하한가 3백72개 등 5백87개 종목이 내렸고 2백4개 종목이 올랐다.
1994-02-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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