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 차관급이상 축소/1년에 3∼4명씩… 5년간 17명선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4-02-02 00:00
입력 1994-02-02 00:00
◎당국자 “올 상반기부터 시행”

외무부는 다른 부처에 비해 이상적으로 비대해진 차관급이상의 특1급간부수를 1년에 3∼4명씩 줄여 앞으로 5년동안 모두 17명을 줄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1일 『그동안 부내에서는 차관급이상의 특1급 숫자가 지나치게 많은 반면,정력적으로 일할 직급의 간부수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말하고 『올해부터 특1급의 수를 1년에 3∼4명씩 줄여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같은 방침은 최근 고위간부회의에서 대체로 의견을 모은 상태』라고 말하고 『장관의 재가를 받은 다음 외무공무원법시행령을 고쳐 올 상반기중 시행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외무부는 이를 위해 특1급간부들이 해마다 5∼6명씩 정년퇴임해 생기는 공석을 종전처럼 차관과 차관보급 중간인 특2급에서 같은 수만큼 승진시키지 않고 그 가운데 3명정도는 2급에서 1급으로 승진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1994-02-02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