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국회 2월 소집/여·야총무 의견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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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1-19 00:00
입력 1994-01-19 00:00
민자·민주 양당은 18일 오찬을 겸한 비공식 총무접촉을 갖고 임시국회 소집과 정치관계법 협상문제등을 논의,상당한 의견접근을 보았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양당은 19일 하오 국회에서 공식 총무회담을 열어 이 문제를 매듭짓기로 했다고 민자당의 이한동총무가 밝혔다.



이날 접촉에서 임시국회 소집시기와 관련,민자당의 이총무는 설날 연휴가 끝나는 오는 2월14일쯤 소집하자고 주장한데 비해 민주당의 김대식총무는 1월말 소집을 고집했으나 정부측 업무보고등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민자당측 제안대로 2월에 소집한다는데 잠정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이총무는 『양당간 이견의 폭을 상당히 좁혔다』고 말해 정치관계법 처리를 위한 별도의 협상기구를 가동한다는 절충안에 대체적인 의견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박성원기자>
1994-01-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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