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평화협상 청신호/정부,반군을 「정치·군사실체」로 인정
수정 1994-01-15 00:00
입력 1994-01-15 00:00
솔리스 특사는 무장반란 진원지인 남부 치아파스주의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를 시찰하던 중 기자회견을 갖고 사파티스타 민족해방전선이 엄연한 정치·군사·사회적 조직이라며 실체를 공개인정하는 한편,치아파스주민들의 고통해결을 위해 한층 성의있는 자세를 취해줄 것을 정부측에 촉구했다.
그는 또 특사임무를 본격 수행하기 시작한 후 정부의 평화협상제의에 대한 반군측의 입장이 담긴 메시지를 여러 건 받았다면서 이는 정부반군 평화협상이 구체화될 수 있음을 알리는 청신호라고 말했다.
1994-01-15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