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교교주 구속/헌금 3억5천만원 가로채
수정 1994-01-13 00:00
입력 1994-01-13 00:00
검찰은 또 92년 9월 교주 조씨의 지시를 받고 교회 비리를 조사하던 경찰관 3명을 감금폭행한 이 교회 청년회장 김정웅씨(49·일명「백두」)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조씨는 81년 8월 부천시 역곡동에 영생교를 세워 「하나님」「정도령」 등으로 자처하면서 지난해부터 자신이 세상을 다스리는 「친정시대」가 온다는 시한부 종말론을 퍼뜨려 신도들을 모은 뒤 『헌금을 하면 죽지 않고 영생한다』고 속여 신도들로부터 모두 3억5천4백만원의 헌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1994-01-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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