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역 부진/작년 2억불선/6%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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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1-12 00:00
입력 1994-01-12 00:00
지난해 남북교역은 북한의 외환사정 악화와 핵문제 등으로 전년보다 줄었다.그러나 북한에서 위탁가공해 들여오는 제품은 크게 늘었고 품목도 공정이 단순한 바지와 스웨터에서 신사복 재킷류까지 다양해졌다.

11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교역(승인기준)은 2억64만달러로 92년(2억1천3백50만달러)보다 6%가 줄었다.반출이 1천22만달러로 20.2%가 줄었고 반입은 1억9천41만달러로 5.1%가 감소했다.

그러나 국내 기업이 북한에서 임가공해 들여오는 위탁가공 제품의 반입은 4백38만달러(42건)로 92년 52만달러(9건)보다 7백29%나 늘어났다.
1994-01-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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