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개 전대전고검장 정신병동입원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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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1-05 00:00
입력 1994-01-05 00:00
슬롯머신업자 정덕일씨로부터 5억여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녹내장수술을 받기위해 서울 순천향병원에 입원중인 이건개 전대전고검장(53)이 일반 병실이 아닌 정신병동에 수용돼 있는 것으로 4일 밝혀졌다.

이씨는 수감중 건강이 악화돼 실명위기에 놓이자 수술을 받기위해 지난해 11월8일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순천향병원에 입원했었다.

이씨는 그러나 녹내장 증세뿐만 아니라 심한 우울증등 정신분열 초기증세를 보여 병원측에 의해 11월 말 정신병동에 수용됐으며 이에따라 가족 및 변호인이외의 외부인사와 접견이 금지되는 등 특별관리상태에 있다고 이씨 변호인이 전했다.
1994-01-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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