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오늘부터 인상/휘발유 ℓ당 6백10원→6백20원
수정 1994-01-01 00:00
입력 1994-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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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0시를 기해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ℓ당 6백10원에서 6백20원으로 올랐다.저유황 경유도 ℓ당 2백14원에서 2백18원으로,프로판가스는 ㎏당 4백60원에서 4백75원으로 인상됐다.
그러나 등유는 ℓ당 2백54원,부탄은 ㎏당 3백4원,저유황 벙커C유는 ℓ당 1백2.26원의 현행 가격이 그대로 유지되며 고유황 벙커C유는 ℓ당 86.65원에서 82.34원으로 오히려 내렸다.
상공자원부는 1일부터 석유류 특별소비세의 인상으로 휘발유 등에 평균 4.24%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국제 원유 값의 하락분으로 이를 상쇄,평균 0.23% 값을 내렸다고 밝혔다.유류 값 조정과 별도로 LNG(액화천연가스)의 가스공사 출고가격도 ㎥당 1백73.33원에서 1백76.59원으로 1.9% 올랐다.
유종 별로는 휘발유의 소비자 가격이 1.64%,저유황 경유가 1.87%,프로판이 3.26% 올랐고 고유황 벙커C유는 4.97%가 내렸다.상공자원부는 유가조정과 함께 이 달부터 휘발유 등유 경유 벙커C유의 가격을 국제 원유가 및 환율변동에 맞춰 매달 조정하는 유가연동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권혁찬기자>
1994-01-0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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