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편의 그림감상/이색 문화달력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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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2-28 00:00
입력 1993-12-28 00:00
◎94일력 「북캘린더」 출간/영화·미술·음악 등 4종

달력과 책을 겸한 이색 문화상품이 나왔다.

지식공작소가 최근 출판한「북캘린더」는 독일 하렌베르크사의 작품으로 94년도 일력 한장마다에 하나의 예술작품 사진과 해설을 곁들여 매일 한편씩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에 나온 북캘린더는「세계영화 365일」「세계미술 365일」「세계음악 365일」「연대기 365일」등 4종류로 앞면에는 원색화보를,뒷면에는 그 작품에 대한 해설을 담았다.

영화캘린더를 예로 들면 6월9일 일력에는 프랑스영화「퐁네프의 연인들」중 알렉스가 입에서 불을 뿜는 장면을,뒷면에는 제작 연도와 국가·감독·주연배우·원작자등의 이름및 간단한 줄거리가 소개돼 있다.

또 전체 3백13개 작품중 국내에서 상영되지 않은 영화 2백여편이 포함돼 그 자체로도 훌륭한 영화자료집 구실을 한다.

미술캘린더에는 라파엘에서 최근의 독일 신표현주의 신예들까지가,음악캘린더에는 세계의 음악거장과 작품들이 장면마다를 장식하고 있다.

이밖에 연대기캘린더는 역사현장의 사진과 더불어 해설과 각종 연표가 보통 단행본 분량의 3배정도 실려 있다.
1993-12-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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