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부 투자회담/3월 북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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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2-27 00:00
입력 1993-12-27 00:00
【북경 연합】 한국과 중국 정부가 주관하는 최초의 투자회담이 내년 3월 북경에서 열려 응용기술을 공동으로 상업화하는 문제가 집중 논의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한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국가과학기술위와 한국의 상공자원부 및 산하 생산기술연구소간 합의에 따라 투자회담이 개최되며 이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최소한 80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중국에 기술을 제공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리는 『회담에서 중국이 3백개 이상의 특허기술을 한국에 제공할 의사를 밝힐 것이라며 양국간 과학·금융·산업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이미 개발된 기술을 공동으로 상업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3-12-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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