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타결 조짐”/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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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2-27 00:00
입력 1993-12-27 00:00
【도쿄=연합】 중국은 북한의핵문제 해결에 낙관적인 전망을 피력하고 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25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중국외교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이날 중국의 전반적인 외교정책에 관해 설명하는 가운데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일부에 기뻐할 만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관계 각 방면이 노력해 대화를 계속하면 최종적으로 적절한 해결에 이르게 될것』이라고 말해 북한의 핵문제 해결에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당국자는 특히 『중국은 북한에 대화를 해야 하며 대립해서는 안된다고 여러경로로 언제나 말하고 있다』고 강조함으로써 중국이 핵문제에 관해 북한측에 대화를 촉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줬다.

당국자는 또 중국의 대북한 원유 수출 문제에 대해『중·북한 양국은 호혜평등의 원칙에 입각한 정상적인 경제 무역 관계를 앞으로도 발전시켜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혀 내년에도 93년도 수준의 원유 공급은 계속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1993-12-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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