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착란증 30대 이웃집형제 살해
수정 1993-12-14 00:00
입력 1993-12-14 00:00
김씨의 부인 이씨는 경찰에서 범인이 흉기를 들고 열린 현관문으로 뛰어들어와 경택·경욱군을 마구 찔러 그자리에서 숨지게 했다고 말했다.
범인 이씨는 범행직후 베란다 창문으로 뛰어내려 달아나다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야채행상의 신고를 받고 달려온 아파트경비원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범인 이씨는 지난 4월 서울 국립정신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는등 평소 정신질환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순간적으로 정신착란을 일으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캐고 있다.
1993-12-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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