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대책특위」구성/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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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2-09 00:00
입력 1993-12-09 00:00
여야는 새해예산안및 안기부법 개정안이 처리됨에 따라 8일부터 쌀시장 개방 문제와 통합선거법개정등 연말 정국현안과 관련한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민자당은 여야관계를 정상화한만큼 정치권이 쌀시장 개방에 초당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민자당은 우선 통합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지방자치법등 정치관계법처리를 여야합의로 이번 회기내에 매듭짓기 위해 9일 국회정치특위 활동을 재개하는 한편 국회내에 우루과이 라운드(UR)대책기구를 구성,쌀개방대책과 농촌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민주당은 안기부법 개정과 추곡수매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만큼 앞으로도 쌀문제를 쟁점으로 집중 부각시켜 계속 정국의 주도권을 잡아나간다는 방침이다.<한종태기자>
1993-1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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