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국가계획위장 김달현 해임/후임 홍명희손자 홍석형 기용
수정 1993-12-09 00:00
입력 1993-12-09 00:00
북한은 이날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을 발표,김달현을 『다른 직책에 이동되는 것과 관련하여 부총리겸 국가계획위원장직에서 해임한다』고 밝혔다고 중앙방송이 8일 보도했다.
북한방송은 그러나 김달현이 어느자리에 기용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관련기사 7면>
북한은 또다른 정령을 통해 김달현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국가계획위원장에 홍석형을 임명한다고 밝혔으나 홍에게 부총리직은 넘겨주지 않았다.
홍석형은 북한 사회과학원 부원장을 지낸 홍기문(92년 7월사망)의 아들이자 「임꺽정」을 쓴 월북작가 홍명희의 손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3-1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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