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제조업 생산 부진/10월/전월보다 0.4%증가 그쳐
수정 1993-12-05 00:00
입력 1993-12-05 00:00
4일 중소기업은행이 2천8백7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0월의 중소제조업 생산동향」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구매력이 크게 떨어져 내수가 저조하고 경공업의 수출도 부진해 생산이 각각 지난 9월보다 0.4%,작년 10월보다 4.3 느는데 그쳤다.
업종별로는 중화학공업이 작년10월보다 6.9%,경공업이 1.4% 각각 생산이 늘었다.중공업 중 제1차금속(15%),조립금속(14.4%),자동차·트레일러(11.7%),기계장치(11.3%) 등의 생산이 크게 증가한 반면 운송장비(16.7%) 음식료품(3.5%),가죽·가방·신발(3%) 등은 생산이 줄었다. 중소기업은행은 그러나 지난 9월에 추석 특수 등과 같은 계절적 요인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중소제조업체들의 생산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993-12-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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