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 경영혁신대회/일류화 상품개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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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2-04 00:00
입력 1993-12-04 00:00
상품의 경쟁력이 있어야 기업의 경쟁력이 생기고 기업의 경쟁력이 있어야 국가의 경쟁력이 생긴다는 전제 아래 앞으로는 상품 하나하나에 전조직의 역량을 결집키로 한 것이다.선경인더스트리의 경우 현재 생산중인 1백여개의 상품중 섬유 및 원료부문에서 아세테이트 복합사직물 등 8개 품목,신소재·정밀화학·의학 부문에서 제3세대 백금착체 항암제,은행잎 제재,폴리우레탄 등 7개 상품 등 모두 15개를 최단기간에 세계 일류화 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다.또 SKC,(주)선경 등도 비디오테이프·스탬핑 포일 및 화학·플랜트 등을 각각 전략 품목으로 설정했다.
한편 최종현 회장은 이날 『앞으로는 나대신 사장들이 직접 움직여야 한다』면서 『향후 2년간은 일선에서 경영혁신 과정을 점검하겠지만 6년후인 2000년부터는 경영에 5% 정도만 관여할 생각』이라고 향후 구상을 밝혔다.그는 또 자신의 꿈은 대학을 설립해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뜻을 비췄다.<김현철기자>
1993-12-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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