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속 여자 변사체 양화대교밑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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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1-18 00:00
입력 1993-11-18 00:00
17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양화대교및 한강에서 20대 여자가 발과 목이 스타킹에 묶여 살해된채 가방안에 든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강관리사업소 마포지대 직원 윤창근씨(36)는 『아침에 바지선공사 작업장으로 가던중 군청색 여행용 가방이 물위에 떠있어 열어보니 옷이 벗겨진 20대 여자가 검은색 비닐에 싸인채 지름 15㎝가량의 돌 3개와 함께 가방안에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1993-11-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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