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1년 그레이스/「지역백화점」 자리매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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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1-18 00:00
입력 1993-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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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촌 그레이스백화점이 20일 개점 1주년을 맞는다.그레이스백화점은 92년 11월20일 개장한 이래 하루 평균 4억2천5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역백화점으로 안정된 기반을 구축했다.
당초 고전하리라던 백화점 업계의 예상을 깨고 그레이스가 이처럼 신규 점포로서는 빠른 성장을 기록한 것은 지역 주민을 겨냥한 적극적인 영업전략이 맞아 떨어진 때문.그레이스측은 개장초부터 도심의 대형 백화점들과 달리 식품과 생활용품 매장을 강화하는 차별화 정책을 펴왔다.
또 주변에 대학가를 끼고있는 특성을 감안해 새로운 소비 계층의 핵인 이들 신세대에 맞는 패션 상품과 매장구성을 한 것도 성공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입지조건 역시 뛰어나 서울 5대 부도심중 하나로 지하철 2호선과 52개 버스노선이 접속되는 교통요지 신촌로터리에 자리했다.
그레이스측은 『국내 유통업계의 구조적인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56년 신촌시장의 개설로 시작해 현대슈퍼마켓,현대쇼핑센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순수한 유통 전문회사로 건실히 성장해온 한국형 독립 백화점임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1993-11-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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