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통 3천개 폭발/주택가 창고서… 집2채 전소
수정 1993-11-12 00:00
입력 1993-11-12 00:00
이날 불로 부탄가스통이 연쇄적으로 터지면서 폭발물이 20∼30m 떨어진 주택가 유리창을 깨고 날아들어 인근 5백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이날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폭발하지 않은 가스상자가 1백여개 남은 것으로 추정,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한편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993-11-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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