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타결 협력 촉구/레이니 미대사/“한국 쌀시장 개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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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1-12 00:00
입력 1993-11-12 00:00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타결시한이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임스 레니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을 방문,UR협상의 연내타결을 위해 한국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레니대사는 이날 상오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허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UR 협상의 연내타결이 세계경제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레니대사는 특히 한국이 쌀시장을 개방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장관은 이에 대해 우리의 경제·사회적 여건상 쌀시장은 개방할 수 없으며 더욱이 우리나라의 쌀시장 개방문제를 일본과 같은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허장관은 또 쌀시장 개방문제를 이번 UR협상에서 다루지 말고 다른 협상라운드로 미루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3-11-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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