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판매 급신장
수정 1993-11-11 00:00
입력 199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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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휴대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면을 포착,기록할수 있는 캠코더.
카메라와 레코더의 합성어로 카메라 일체형 VTR를 뜻하는 캠코더가 근년들어 급속히 일반화되어가고 있다.특히 요즘같은 결혼철에는 굳이 비싼 돈을 들여 비디오카메라업자를 빌리지 않고도 결혼식 장면을 직접 찍을수 있어 크게 인기다.
캠코더는 크게 일반 가정용 비디오테이프와 똑같은 크기의 테이프를 사용하는 VHS풀형과 소형 테이프를 사용하는 8㎜형으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가 편한 8㎜형의 수요가 더 크다.현재 시중에는 금성사,삼성전자,대우전자 등 가전3사에서 생산한 VHS풀형 및 8㎜형의 캠코더가 다양하게 나와있다.
이들 캠코더의 성능은 대체로 우수한 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술개발로 속속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이에따라 최근 선보인 캠코더는 촬영장면의 명암 색감 등을 확인할수 있는 컬러 뷰파인더기능을 비롯해 촬영장면의 내용을 녹화테이프에 기록할수 있는 타이틀기능,퍼지기능,무선리모컨기능 등 첨단기능을 갖춘것이 많다.가격은 70만∼80만원대.
캠코더를 구입할때는 우선 전문가나 캠코더를 사용하는 주위사람의 의견을 참조해 사용목적에 알맞는 기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부업까지 생각한다면 일반가정용 VTR와 호환성이 있는 VHS풀형을,비디오작품활동이나 야외촬영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무게와 부피가 작은 8㎜형이 무난하다.
1993-11-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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