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 경쟁력 강화 보유지분 상호교환/대농그룹
수정 1993-11-11 00:00
입력 1993-11-11 00:00
1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박용학 대농그룹 명예회장과 박영일회장은 지난 8일 자신들이 보유한 (주)대농 주식 2백1만8천3백48주(2백20억원 어치)를 장외매매를 통해 모두 계열사인 미도파에 팔았다.
박명예회장 부자는 또 주식 매각대금으로 지난 8일 장외시장에서 대농이 보유한 미도파주식 2백20억원어치를 사들였다.또 대농특수섬유도 대농의 미도파 주식 3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박명예회장은 미도파 지분이 전혀 없다가 10.8%로,박회장도 8.8%로 높아졌다.
박명예회장 부자는 지금까지 대농 지분 18·7%로 대농의 경영권을 직접 지배하고 대농이 미도파 지분을 보유하는 형식으로 미도파를 간접 지배해왔으나 앞으로 미도파를 직접 지배하는 형태로 바뀐다.
1993-11-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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