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선봉 공단개설/한국기업 참여 제의/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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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1-10 00:00
입력 1993-11-10 00:00
북한은 나진·선봉자유경제무역지대에 5개 공단을 개발중이라며 한국기업들이 원한다면 공단을 임대받거나 자체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의했다.

9일 앰배서더호텔에서 이틀째 속개된 두만강개발회의 산업부문 워크숍에 참석중인 황정남 북한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과장은 『오는 95년까지 신흥·동명·창평·청계·백학등 5개 공단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최우선적으로 개발중인 신흥(2백㏊)은 전자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동명(20㏊)은 신발·의류 등 경공업을 유치할 예정이라며 남한 기업의 공단건설 참여는 물론 직접투자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1993-11-1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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