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당중앙위 내주중 전원회의/북·권력 승계 등 다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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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1-06 00:00
입력 1993-11-06 00:00
북한은 다음주중 노동당 중앙위 6기 제21차 전원회의를 열고 대내외적인 중요현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핵문제를 둘러싼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예년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열리는 이 회의에서 북한은 권력승계문제와 관련한 조직개편,핵문제와 관련한 내부입장정리,사실상 실패로 끝난 제3차 7개년계획에 대한 평가작업 등을 다룰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5일 이와 관련,『북한은 그 동안 필요할 때마다 이 회의를 소집,중요한 인사결정이나 남북문제 등 현안에 대한 요식적인 의사결정절차를 거쳤다』면서 『최근 핵문제 등 북한을 둘러싼 대외문제나 후계문제와 관련된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도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제20차 전원회의를 통해 연형묵 당시 총리를 강성산으로 교체했었다.
1993-11-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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