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수업료 12.5%인상/서울시교육청,내년에/올해 인상률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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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0-29 00:00
입력 1993-10-29 00:00
내년도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수업료가 12.5%정도 대폭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교육청은 28일 중·고등학교 수업료를 올해 인상률 6·7%보다 갑절 많은 12.5%씩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총1조8천8백93억9천5백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시교육위원회의 심의를 요청했다.



이에따라 분기별 수업료는 중학교의 경우 현재 7만5천9백원에서 9천4백여원이 오른 8만5천여원,고등학교는 13만9천2백원에서 1만7천여원 인상된 15만6천여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부모의 찬조금품징수가 금지된데다 내년도 12.5∼12.7%정도의 인건비상승요인이 발생,일선 학교의 운영난을 덜기위해서는 수업료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김민수기자>
1993-10-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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