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목재 창고에 불/가구 등 1억대 태워
수정 1993-10-22 00:00
입력 1993-10-22 00:00
불을 처음 발견한 직원 편도광씨(28·오산시 기수동 훼밀리타운 다동B3)에 따르면 완제품을 쌓아둔 제품 1창고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으며 순식간에 인근 제품창고 3곳으로 번졌다는 것이다.
불이 나자 수원·용인·오산등 인근 3개 소방소 소속 소방차 28대와 1백30여명의 소방관·경찰관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1993-10-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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